남성이라면 중요하게 생각하고 관리를 해야 하는 부위, 전립선!
전립선의 올바른 표현은 ‘전립샘’으로 다소 생소하기 한 명칭으로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전립선이라고 부릅니다.
배뇨나 성 기능에 장애를 줄 수 있는 여러 질환이 유발될 수 있고
또한 전립선 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남성이라면 관리 차원에서 한 번 받아보는 것도 좋은데
오늘은 전립선 초음파 검사 방법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전립선초음파이란?
전립선은 방광의 바로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는
남성의 생식 기관으로, 밤톨 모양의 20g 정도의 무게이며
정액을 구성하는 성분의 일부를 만들어 분비합니다.
정액의 약 30% 이상의 성분을 만들어 분비하며 배뇨 및 발기 시에
사용되는 근육 등에도 영향을 주어 배뇨 조절 등에 관여하기 때문에
이상이 생기면 배뇨 장애나 성 기능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통 전립선 초음파를 시행한다고 하면 하복부를 통해서 하거나
경직장을 통해서 하게 되는데 보통은 경직장 초음파를 통해
진행합니다.하복부로 진행하게 되면 전립선에 대한 영상을 자세하게
얻을 수 없으나, 직장을 통해 진행하는 경우전립선에 근접하기 때문에
더 정확한 영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전립선의 크기, 무게, 병리 상태 등을 알 수 있습니다.
전립선 초음파 검사 방법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하복부를 통해서도 하지만
보통은 직장 초음파로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를 시행하기 위해서는 검사 당일 아침에
관장약을 복용한 후 비워내고 진행해야 합니다.
검사실에서 속옷까지 탈의하고 침대에 눕게 되는데,
무릎을 최대한 앞으로 구부린 상태로 누운 상태에서
젤을 바른 초음파 탐촉자를 항문을 통해 넣은 후에
전립선을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약 10분에서 15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암, 전립선염, 전립선 결석증 등
전립선과 관련한 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데, 직장수지검사에서
잘 나오지 않는 전립선 질환도 볼 수 있어 유용합니다.
전립선의 염증성 병변이 있는지도 확인 가능하며
종양 유무도 확인할 수 있는데 약성/악성은 구별하지 못해
이 경우에는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으며,
석회화 유무나 방광 내 병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전립선의 크기가 커져
전립선 비대증의 발병 빈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중년 이상의 남성이라면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배뇨 장애 및 성 기능 장애에 영향을 미치며
전립선암의 경우에는 초기에는 무증상이 많기 때문에
한 번 점검해보는 차원에서 검진을 받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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